볼로냐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엘리자베타 프란키(Elisabetta Franchi)는 1991년에 작은 아틀리에에서 모험을 시작합니다. 1998년 셀린 B 컬렉션을 런칭한 엘리자베타 프란키는 머지않아 상업적인 면과 기업적인 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며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출시합니다. 엘리자베타 프란키는 국제적인 트렌드를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시킨 클래식한 Made in Italy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급스럽고 관능적인 의상으로 할리우드 세계마저 매료시켰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디타 본 티즈 등의 스타들과 수많은 뷰티 아이콘들이 프란키의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