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Adler
"행복하고 시크한 감성, 우아한 스타일, 아이러니한 항우울제!". 이 유쾌한 선언은 동시대 가장 유명한 미국 태생의 도자기 아티스트 조나단 애들러(Jonathan Adler)를 상징합니다. 그는 팝문화, 초기 힙합, 현대 미술과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되고 만화경과 같은 다채로운 상상력을 도자기부터 가장 광의적인 디자인에 이르는 예술 작품으로 변환한 아티스트입니다. 관능적인 입술 사이의 두 가지 색 알약, 전위적인 기하학과 순금 스케치, 컨트리 스타일에 접목한 모더니즘, 미니멀리즘에 대항하는 앤디 워홀과 조 폰티, 입 생 로랑과 마돈나의 대담한 조합을 볼 수 있습니다. 1966년 뉴저지 주에서 탄생한 조나단 애들러는 변호사의 길을 포기하고 자신의 취미인 도자기 제작에 전념하며 바니스 뉴욕에서 첫 컬렉션을 런칭합니다. 이후 도자기부터 가구, 램프, 카펫, 액세서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맨해튼 부티크를 비롯한 전 세계의 수십여 곳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능 없는 학생으로 평가받던 그는 오늘날 찬사 받는 아티스트이자 반항적이며 유쾌한 럭셔리의 아이콘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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